-ㅅ-;; 어제 고민 상담하고, 한숨도 못잤어요.

결국 친구와 만나 이야길 나눴습니다.

그러고보니, 저에게 단 한번도 거짓말 해본적 없는 친구...

그리고, 좋아 하면서도, 저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추스린 그 녀석...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그 사람 두사람의 사랑을 진심으로 빌어주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이날을 돌아보면, 웃으면서 생각나겠죠.

그녀석...

진심으로 그녈 사랑하고, 진심으로 좋아 합니다.

그녀도 진심으로 좋아한듯 합니다.



어짜피... 저에겐 가야 할 길이 있고...

저도 그녀석과 잘 돼었다는 말에...

이제는 힘들지 않고... 웃으면서 이야길 나눴습니다.



2달? 그정도만 고민 했으면... 이제는 정리 해도 될듯싶습니다.

친구녀석과 그녀의 미래가 앞으로 꽃만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고민 이야기 들어주시고, 성심 성의껏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ㅅ-;; 내년에 제가 목표로 한곳에 갈려면... 이러고 있을 시간 없으니, 다시 겅부나 해야 겠네요 ^_^;;


정말로,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