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지훈씨 한테 그다지 관심도 없지만
이래저래 매스컴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기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데

얼마전 영화를 찍는다고 하더군요.
영화제목이 단순하군. 그냥 B급인가-

솔직히 이부분만 들었을때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영화의 원작이 '마하고고'(국내명:달려라 번개호)고
감독이 워쇼스키 형제라는걸 알게 되니

별별 이상한 장비(전기톱에 미사일따위도 있던가-)가 달린 자동차를 워쇼스키 형제가
얼마나 잘 영화로 만들어 줄지 묘하게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