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뭘 먹기 시작하면 토 할때까지 먹네요.

특히 술자리... 술은 뭐 안취하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목구멍 끝까지 차서 토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 이주동안 술을 여러번 먹었는데 먹을때마다 엄청 배터지게 먹고 안주보다...

물하고 음료하고 술은...안가리고 막 섞어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계속 토해요. 누른 위액 나올때까지...

밥먹을때도 좀 위험하게 먹는데 밥먹을때는 맨 정신이라 자제가 되는데..

술자리에서 이것때문에 힘드네요.

마시는게 자제가 안되요.

아;; 지금 목구멍이 헐어서 어제 토를 3시간이나 했더니... 토하다가 지쳐서...샤워기 따뜻한 물틀고...

지쳐갖고 쓰러졌어요 -_-;; 일어나보니 홀딱 벗고... 방구석에서 이불덥고 자고 있네요.;;

필름 끈긴건 아닌데 토하다가 지쳐서 쓰러져 본적은 처음이에요;;;


아...-_-;; 요즘 왜 이렇지...

이거 왜 이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