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3에서 맘모스MK2가 퇴출 된 이유 때문에 어렵지 않을가요?

완벽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균형감각을 가진 이족보행로봇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로봇병기가 강력하겠지만.. 애당초 그런 기술 구현자체가 현재로썬 불가능하기때문에 ...
추가로 지형의 기동성은 로봇으로는 그다지 쉽지않을듯..눈길이나 산길,비탈진곳은 동물 특유의 발바닥과 다리및 모든 신체의 뼈와 근육이
절묘하게 움직이기에 가능한... 뭐 이것도 기술력이 된다면/. - _-;

인체를 그대로 옮겨놓을 수 있다면 의미가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모두 비켜!! 이 떡밥은 내꺼야!!! - 라고 하지만 이 토론 재미있지요.

오히려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다족전차 정도는 가능할까 싶지만 건담 같은 이족보행 병기는 당분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성 싶습니다. 일단 조작부터...아시모 보세요 뛰지도 못하는데 뭐

그러고보니 토론의 중점에서는 완전히 벗어났군요...

확실히 균형잡느라 온 힘을 쏟을(?) 2족 보행병기 보다는 타치코마같은 다족 보행에 팔에 미사일런처나 개틀링같은 것이
달린 전차가 이상적이라고 들은 적이 있네요... 캐터필러도 좋긴 하지만 다족 보행에 비해 못가는 곳이 생기므로 무효효효효효

디자인의 기능적 측면에서 보자면 충분한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심미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족 보행은 인간과 동일한 혹은 그 이상의 운동성이나 느낌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로봇 병기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실전투용 기체 이기보단 상징적인 지휘용 기체라면 인간형 기체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거대한 대상에게 느끼는 공포랄까 그런거요

인간의 움직임이냐 아니냐 군요..아무래도 인간형이 전투 효울성이 높겠죠..건담 외전 이글루편을 보면 고기동력에다 장거리공격이 가능한 탱크형이 나옵니다..치고 빠지고를 연발하니 자크가 밀리는데 결국 집니다.근접하니까 운동성이 딸려 안되더군요.
인간형이 인간의 움직임을 완벽히 재현만하면야 최강의 병기가 아닐까싶군요.

공상과학대전이었나.. 거기서도 다룬 내용이군요...
거기에서의 결론은, 인간형 로봇은 결코 실용성이 높지 않다.. 라는 거였죠.. -ㅅ-a
특히 크기가 거대해지면 거대해질수록 실용성이 떨어진다.. 라는 게 결론이었던가..
(크기가 커지면 그냥 불어오는 바람에도 쓰러진다던가요.. -ㅅ-a)
진짜 인간같은 로봇은 무엇인가.. 라는 것까지 다루었는데, 거기서의 결론은 마징가 Z가 리모콘으로 탱크 조종하는 거였습니다.... ( -)

일단 앞으로의 기술을 생각해보면

성능은 전고 7~8m정도의 병기이며

회전반경은 3~4m 정도 시속 40~70km정도의 기동성이 확보된다는 가정입니다

이정도 성능에 최적화된 상황이라면

공수부대용 같은 거점 제압용으로서의 유용성입니다.

장기전이나 일반 필드에서의 싸움은 탱크 같은 병기에 밀리곘지만

지형 자체가 복잡하거나 도심같이 건물이 대다수인 지형 or 대 인전에서 만큼은 꽤나 효율적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인간의 움직임을 얼마나 재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그에 상응하는 s/w도 개발되어야할테구요

2족보행이라는 것 자체가 아주 어려운 메카니즘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아주 아주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joysf.com/ 에서 검색하시는게 빠를것같네요.

로봇만들돈으로 그 로봇깨부실 병기 만드는게 더 효율이라고 생각하는데

균형만 약간흐트러져도 쓰러지는 쓸데없는 로봇을 어따가씁니까 ㅡㅡ;;

철기를 해보면 이족보행병기가 실전에서 얼마나 슈레기인지 잘 나와요. 살짝만 세게 틀어도 픽 넘어지는 멍청한 로봇들

infinity // 현제 휴먼노이드에서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기술이 오토 밸런스 입니다. 이 기술이 그대로 발전하면 7~8m에 이르는 대형 기체도 그렇게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민첩성 기동성은 인간형 로봇의 장점이 아니라 단점입니다 - -;;;;;
에니같은데서는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게 인간형으로 나오지만,
실제론 앞으로 무자게 좋은 인간형 로봇이 나온다하더라도,
비 인간형 로봇보다 민첩성 기동성에서 확연히 떨어 집니다;

장비 환착이라는 범용성도, 다른 형태의 병기에 인간형 병기가 장착하던 장비를 달 수 있게 손을 달아 주면 되죠 - -;
아니 그 이전에 인간형 로봇에 맞춰 무기를 만드는 것 보다, 다른 병기에 장착 가능한 무기를 인간형 병기도 장착 할 수 있게
규격을 통일화 시키는게 더 효율적이죠;

인간형 로봇의 장점이라곤 '친숙함'이라는 에메모호한것들을 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는 '활용성'이겠죠.
전투와 비 전투등에 이리 저리 쓸 수 있다는 점? 손을 이용해서 밧줄의 매듭을 지을수 있다던가 - -;;;;; 어디에 쓸 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비해 병기로 쓰기에 인간형은
일단 높이가 높기 때문에 적에게 발각되기 쉽고, 승무원의 승차&탈출도 어렵습니다. 정면의 피탄 면이(전체적인 피탄면도 넓죠 -0 -;;) 넓어서 쉽게 적의 공격을 받으며, 효율적인 경사 장갑을 채택하기 어렵고, 관절이 많아서 빈틈이 그만큼 많습니다.
또한 '단순함'과 거리가 먼 녀석이라, 수리&정비도 골치 아프죠...
(탱크의 경우도 가장 큰 약점이 포탑과 차량의 사이 연결부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형의 경우 내부 면적이 좁아서 좀더 크고 좀더 좋은 장비들을 채워넣지 못하며,소형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고가의 장비들을 채용해야 합니다. 또한, 두 발에 의해 지탱하기 때문에, 무게가 두발에 집중됨으로서, 다리쪽의 부하가 많이 걸리며,도로(지상)에 큰 흔적을 남깁니다.
(궤도를 사용하는 탱크도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면 도로가 다 부서진다는 말이 있죠.. 인간형 로봇의 경우 그 육중한 무게가 두 발의 좁은 면적에 집중된다고 생각한다면.. 포장도로는 망가지고, 비 포장도로의 경우 움직일때 마다 커다란 웅덩이를 만들겁니다.. 그냥 운동화에 발이 밟히는 것과 하이힐 뒷꿈치에 발이 밟히는것을 생각 해 보세요;;;)

그리고 구조상 높은 속도를 내기 어렵고(안그래도 2족에 부하가 잔뜩 걸리는게 그 다리로 그 무게를 지탱하면서 달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 -;;) 설사 낸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수명을 극악으로 깍아 먹을 겁니다. 다리쪽에 케터필터등을 달아서 고속이동을 한다고 한다면,
그만큼 더욱 복잡한 기기가 되겠죠. (병기로서 복잡함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입니다.)
그리고 회전 반경 같은 것은, 지금의 탱크나, 헬기 등도 0입니다. 제자리에서 회전이 가능하고, 그 획전 속도 역시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높이가 높다보니, 어쩌다 넘어지기라고 한다면 그 충격에 의한 데미지는 상당히 클겁니다.. 왠만큼 내구력이 강하지 않으면, 한번 넘어지는 것 만으로도 내장기관 파괴.& 장갑혹은 프레임의 휘어짐으로 작동 불능... 심하면 팔다리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 -;;; (하지만 비 인간형이라면, '넘어진다'는 계념 자체가 없죠;;;)

앞으로 어떠한 성능의 인간형 병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비 인간형 병기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떨어질 겁니다.

아.... 인간형 병기를 굳이 만든다면, 인간정도의 크기, 혹은 그보다 작은 크기의 '보병'로봇이라면, 꽤 뛰어난 효과를 보여 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3~4m이상의 대형이라면 상당히 비관적 입니다. (사실 제가 봤을땐 두부 기준으로 2m정도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대형의 인간형 로봇이 나온다면, 그것은 움직이는 '기중기','포크레인','로봇암'으로서의 '건설용'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그래도 대부분 4족일거라 생각 되지만요;;

필요한 이유는 '폼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언젠가 인간이 뇌파만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의 최적화된 조작성을 보여주기 전까지 인간형 병기는 크게 필요 없지 않나 싶은데요.

탱크나 헬기가 회전반경이 0이 나온다니요=_= 이 세상에 회전반경이 0이 나오는 병기는 없습니다.



탱크의 같은경우 육중한 장갑과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병기이고.

제가 생각한 로봇 병기는 공수부대 처럼 거점제압용 병기로서의 유용성입니다.

적진에 강하하여 주요 거점을 제압하는 역활이니 ...

탱크처럼 중장거리 포화에 의한 강력한 포화에 견딜만한 두꺼운 장갑은 필요가 없으며 그에 따른 중량 문제도 해결됩니다

관절 부분 같은경우도 설계와 섬유재질의 보조 피탄막이 있으면 어느정도 신뢰성은 확보 되리라 생각되고..


높이가 일반 지상 병기보다 높다는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적에게 발견되기는 쉬우나 낙하산을 이용한 강하를 한낮에 할리도 없을 뿐더러 요즘 같이 건물 자체가 높은 시대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높이가 높다는건 시야 자체가 넓고 주요 센서의 활용도가 높아지니 타 병기나 적군 병사보다 먼저 발견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범용성은 지형에의한 패널티가 적은대서 오는 이점을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손이 달려있는대에서 오는 이점도 무시는 못하겠죠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을 뿐더러 그 손으로 할 수있는 다양한 작전에 사용되기도 하곘죠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투기의 가치보다 떨어지는 병기를 개발하기 위해 전투기 이상의 최첨단 기술과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병기를 개발하는건 힘들테구
[물론 다용도로 쓸 수야 있지만 이미 각각의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병기가 존재하니...]


건설용으로든 뭐든 민간 분야에서 어느정도 발전이 있은 후에나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거점점거용으로 7-8미터 로봇을 만드는것보다 캐터필러가 달린 팔달린 소형 무인로봇을 만들어 떨구는게 더 나을것같은데요.

강하용으로 팔이 달린 탱크한대 떨어트려봐야 =_= 별 효율이 없죠.

7~8미터의 인견형 병기를 떨군다 해도, 게릴라 1명의 로켓런쳐 1방에 무력화 되는건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시야 확보는 굳이 전장읖 높게 만들지 않아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지형에 대한 범용성은 현제의 케터필터가 이미 충분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탱크의 경우만해도 급경사의 오르막은 물론, 수미터의 도랑, 사막,갯벌,폐허등을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2족의 경우 위에 적은 무게의 집중으로 인해 오히려 급경사의 오르막의 경우 토사나 무너지기 쉽고,
사막이나 뻘같은 곳에선 발이 깊이 빠져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죠..

2족보행의 지형에 대한 장점은 사람 정도의 작은 크기에서나 생긴다고 봅니다. 인간이 이용하는 모든 지형을 이용 할 수 있으니까요.. (머. .벌써 수년전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캐터필터가 개발 되기도 했습니다;;)

강하용으로 팔이 달린 인간로봇 떨어트려봐야 역시 별 효율없어보이는데요 탱크가 효율이 없다면

이족보행로봇 따위 일본만화에나 나오는 일본인들의 환상일뿐입니다.
애초에 인간형 자체가 전투 포함 어떤 유틸리티에서도 최악입니다.
사용할 용도라면, 애완용(?)으로밖에는 없습니다.
쵸비츠에서처럼 말이죠. 아예 인간대용 (.....)

실용성만 따진다면 로봇은 하등동물을 많이 본따야 합니다.
고로 인간하고 가까이 두긴 징그러운 모습이 될지도요.

모르죠, 인류의 모습의 장점이 학습능력이 높아진다는 거니
학습형 로봇이 나오면 이점이 있을지도.

공각기동대에서 나오는 타치코마 형태의 전차가 가장 효과적일듯....

갑자기 풀메탈패닉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