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한지 2주됬죠
동기들끼리 회식을 갔습니다.
한 A라는 놈 여친을 댈고오겟담니다.
솔직히 다 좀;;

술좀 한두잔 드가고 다들 친해져서
동기중에 젤 막내인 여자애가 A한테

오빠라고 불러도되지요?
했떠니
A의말
"난 애인외의 여자가 오빠라고 부르는거 싫어해
내 여친이 다른 남자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것도 싫고"
.........정적;;



A의 옆에 여친은 완전 ㅡㅡ매미처럼 딸라붙어서 팔 다리 서로 만지고 등만지고 목 만지고 귀만지고
에로비됴 입니다 -ㅁ-

싸한 분위기의 시간이지나고

그리곤 A가 동기중에 젤 나이 많은분이 여자분한테 가서는

A의 말
"누나라고 부를게요 잘 지내봐요"
..............
뭐냐 넌;;;

자신은 남에게 자기 입장을 이해하라고 강요하고
다른사람 입장은 전혀 생각해주지않는 -_- 지내 커플 사이에서 만든 규칙을
만난지 2주밖에 안되는 사람들에게 적용시키려고 하는 이상한 녀석입니다.
처음엔 인상 되게 좋게 봣는데 좀 실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