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설명을 하자면
글을 지워서 다시 또 써야 하는데 ㅋㅋ
그 회사에 일단 아는 친구(남자고 이 회사 게임에서 알게 된 사이)가 먼저 들어가 있는 상태이구요
그 친구랑 면접을 같이봤는데 갸는 붙고 전 떨어지고
재도전 해서 다시 붙고....

문제는 그 머시마랑 계속 같이 다녀야 한다는 그게 좀 싫으네요.
사귀는 사이로 완전 오해 하고있더군요 면접보는데;;-ㅁ-
면접에서 남녀사이 변명이라니 아 상상도 하기싫은...........
같은 조에 걸릴 것 같구요.. 그 친구 조원이 사람이 많이 비어서
신입주제에 다른조에 넣어달라 그럼 찍히겟죠?

생판 모르는데서 사람들하고 친해지는건 할 수있는데
아는 사람이 한명 끼면 얘기가 좀 달라짐니다.

제가 말이 별로 없는 편이고 술자리가면
술도많이 안 마실 뿐더러 안주만 겁나게 먹고
담배도 필줄 모르며
요즘 가요는 커녕 우리나라 가요 첨부터 끝까지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거든요 -_-
이 쪽팔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무지하게 못 놀아요...춤도 출줄 모름....사람들앞에서 노래하고 춤주는건 죽는거 보다 두렵담니다.

그것도 아는 사람 앞에서 하아;;;;;;;;;;
정말 저늠 앞에선 내 원초적 모습을 보이고싶지 않슴니다.
저 넘이 제 취향이었으면 또 말이 틀리죠
엮이기 싫어요. 이미 두번이나 제가 찻고...
껄끄럽다면 껄끄러운 사이인데다가 저늠이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면접 다시 보게 된거고
어떻게 보면 ㅡㅡ 생명의 은인인데

OTL.........다수의 인간들과 엮이는건 처음이고 다들 술도 잘먹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