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대국중 하나인 일본과 미국.

한 나라에선 아동포르노 화일이 든 컴퓨터를 들킨 남자가 징역 500년형을 선고받는가 하면,
(자체 제작이 아닌 단순 p2p 다운로드->저장 이라고 한다)

다른 한 나라에선 10세 전후의 그라비아 모델나 그 이상가는 범위의 상업물(혹은 불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될 만큼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잘 팔린다고 한다)


일본에 한두번 다녀오면서 생기는 문화적 이질감을 느껴본 적은 있었지만,
신문과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읽고, 민감한 부분에서의 저 두 나라의 거리감은 조금 멀게 느껴진다..



그러고보면 란마1/2의 선정성이 PD 수첩과 뉴스에서 여러번 언급된 때가 엇그제 같은데,
드래곤 볼의 부르마 가슴과 팬티의 선정성 때문에 가위질 당할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서점엔 그보다 더한 책들이 책장 가득 차 있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