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탐에 황순원할아버지의 '카인의후예' 읽고 다시 독서삼매경중입니다.

주인공이 살해당하는 결말이 아니라서 문학기피현상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뒤에붇어있는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읽고있습니다만,

18금 비스무리하게 묘사하는것도 몰입도를 올려주네요.

다만 판타지소설처럼 휙휙넘기기는 아깝단 생각이들어서 자세히 읽다보니,

읽는속도가 느려졌다는정도?



*덧)

Lux님께서 보신다면..

혹시 그라나도에스파다 25세1서버에 블랙엔젤당 당수와 관련이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