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돈인데요.

솔직히 지금 하는 일 돈이 너무 적습니다. 돈 뿐만이 아니라...아...

내가 왜 여기서 일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올해에는 노래를 꼭 어케든 배워서 좀더 잘 불러야지...

노래빠라도 오디션 보고 들어가 페이받으면서 적은 페이라도 받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불러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허허...

생각없이 4개월....이건 뭐 미친...

한달 전에 pc방에 오시는 형분이 저한테 제의를 했습니다.

주점 같은 곳인데 한달에 200~500만원은 번다는 군요.

술시중도 아니고 자기 손님 관리만 잘하면 잘 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한테 할당된 손님이 있는데 고객관리 하는 식으로요.

자기 배짱 부리면서 손님을 받고 안받고도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지금 일단은 돈이 우선인거 같네요.

그 주점 일도 야간에 5~6시간 일하면 되는 것인데...

꽤 많은 돈을 받기에 뭘 해보려고 해도 수월하겠지요.

지금 머리속에서...pc방은 벗어나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

지금 상태에서 벗어나자...07년 벌써 4월...곧 30....ㅠㅠ...


에효...답답...이런놈이 무슨 여자나 만나고 있으니...미친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