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께서 게임 아카데미 홍보부에서 일하시는 듯 해서,
아버지께서 그쪽에 대해 들으셨나봅니다.

저보고 그쪽이나 들어가서 2년동안 공부나 더 하라고 하시는군요.
뭐, 대학 졸업하고 판판히 놀고 있는 자식 놈을 보자니 애가 타시겠지만-_);;;

이미 지원은 끝났지만(이미 강의가 시작한지 2주가 지났죠)
추가모집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지원을 했더니 테스트 받으러 월요일에 오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사이트로는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전혀 파악을 못하겠으니 원...

어차피 그냥 있어봐야 프리터 생활밖에 안할테니 가봐라. 라는 사람들과,
그냥 포폴 만들어서 취직하지 그래 라는 사람들이 나뉘는 상황이라
(아 귀얇은 나의 인생이여)

뭐, 테스트 받으러 갔다가 떨어지면 말짱 꽝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