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중학교 땐 정말 막연하게 하고 싶은게 없었습니다
즉 장래희망이 없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중학교 1학년 2학년 담임해주셨던 선생님과
고등학교 국사선생님의 영향으로 아.. 교사가 하고 싶어졌어!!

라며 나름 공부를 한다음 <-- 실제론 많이 놀긴했지만요..
공주대 역사교육과 갈려고 했는데 집에 반대로 포기해서

그냥 제주대 행정학과 재학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제가 요세 점점 관광가이드에서부터 외교관까지 우리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일하는게 점점 끌리내요. 특히 외교관이말이죠!!

이 사실은 저희 부모님은 일단 모르십니다.

이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도전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3월말에 군대가니 2년 정도 곰곰히 생각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