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일년 전부터 하루에 3~5까치씩 꼬박꼬박 피워오던도 중
갑자기 담배를 끊기를 결씸.


금연 1일째

목이 텁텁하다. 근데 특별한 금단증상은 없다.
담배피는 사람을 보고있으면 "아 맛있겠다" 란 생각이 든다.
식욕이 살짝 떨어진것 같다.


사장님이 담배를 권하지만 사절했다.
그러다가 일하면서 담배를 하나 줏었다.
이걸 필까 말까... 손떨리게 계속 고민을 했다.
일단 주머니에 챙겨놓고... (절대 버릴 수가 없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보고있자니 마구마구
욕구가 솟구친다. 캬올.

내일은 흡연자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데. 과연 데굴은
2일째 금연일기를 쓸 수 있을것인가!!
2일째는 흡연일기로 변하는건 아닌가?!

구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