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전도사 ㄱ-

이런 ㅅㅂㄹ...

욕 밖에 안 나오네요. -_-;

뭐 조사한다는 조사원으로 와가지고는 알고보니 전도사...

아니, 뭐 사실 종교를 부정하는건 아닌데...

무식하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아서 커피도 좀 대접하고 그리고 대충 좀 들어주고 그랬는데...

처음엔 왠지 잘 가더군요. 그런데 점점 가면 갈 수록 결국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군요. 아놔...

결국 내일 한 번더 온다는데 내가 미쳤습니까 ㄱ- 문 안 열어주고 말지...

제대로 된 전도를 하면 이해는 하겠다만...

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최소한 자신이 전도사라는거 떳떳하게 밝히고는 다니자. ㄱ- 괜히 뭔 놈의 조사원이니 뭐니...

사람 낚시에 얼토당토않는 말로 사람 꼬시기나 하고...

나름 진지한 표정연기 해주면서 그 사람들 말 들어줬던 1시간이라는 시간과 커피가 아깝습니다. 제길...


PS: 이 글은 일부 썩어빠진 기독교인에게 하는 말이지 모든 기독교인에게 하는 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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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