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proof.net님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마감하고 계시는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저는 올 한해를 마감해보고 신년계획들을 세워보기 전에...

03년의 마지막달을 어떻게 정리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

아직은 이런 생각들을 하기에 좀 이른감이 있지만...

힘들었던일도 많고, 즐거웠던 일들도 많아서 인지 03년 한해는 한 3년지나가 버린거 같은 기분이 들어버리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아카데미를 졸업한것과 취업한것이 제일 큰일인거 같아서...

휴휴... 졸작 말아먹은것은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군요...

같은 졸업생 다른팀은 대상받았던데...

... 그러고 보니 올해엔 lame분들을 몇분 본적도 있군요!!! 무려 스터디에서..;;;

처음으로 수해(?)도...

여전히 무언가 생각했던것을 정리하고 글을 쓰는것은 무척이나 힘든일이에요...


다가오는 04년엔 좀 더 보람찬 한해가 될수 있기를...

그리고 학규님이 진행중이신 프로젝트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게임개발자 화이팅~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