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동생하고 같이 용인시 상현동 원모 빌딩 G모 치과(설령 누가 눈치챈다고 해도 상관없음 ㅋㅋ)에

갔는데 제 동생이 "그 전날" 스케일링을 받고 왔는데도 또 스케일링을 받으랩니다. 이 상태가 나쁘다나.

의사? 안나옵니다. 간호사만 덜렁 나와서는 궁시렁 궁시렁 늘어놓고는 뭐 뽑아야된다느니 치료할 이가

한두개가 아니라느니 덤테기를 씌우는 모습이 너무 눈에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사랑니 곱게 나서

뽑을 필요없는것 같다가 뽑으라고 난리더군요. 요즘 추세가 뽑는거라나.

다른 치과 몇군데 더 가본 후에 가장 정직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한 치과 하나를 골라 그곳에 좀 돈을

쏟아부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극히 최근에 일입니다(3주전).



다른데는 몰라도 그 G모 치과는 특히 안좋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의사가 안나오고

간호사가 나왔다는것이 정말 기분상했죠. 이게 무슨 의미냐면, 만일 문제가 생기면 의사는 발 빼고

간호사가 대신 했다고 싹 뒤집어 씌운다는거죠. 의사의 최소한의 양심조차 버린 쓰레기 버러지같은

녀석들만 모여있는 치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버러지같은 놈들한테 유독 고정 환자가 많다는거 =_= 나같이 헛배운 녀석도 사기꾼을

가려내건만, 도데체 이근처 시민은 공부 배워서 뭣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국회의원 선거할때부터 여기 시민들의 자질을 알아봤다만 ㅋㅋㅋ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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