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모임&잡담란에 제가 예전에 글올렸던것들 읽고 있는데 학규님 자식이야기라는 글이 있더군요.

http://lameproof.com/zboard/zboard.php?id=group&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아침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36

셋째도 있으니 추가 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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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규님의 여럿 자식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아들 셋이 있죠.



첫째 아들은 지금 6살이네요.

특이사항은 아버지가 둘.. 아버지 두분이 서로 사랑(.;;) 하셔서 나온자식이구요.

정말 크게큰 아들이었죠.

다만 현실적으로는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려서 명인의 반열에 들만큼 대우를 받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앞 서점에 잘 있더군요.. (머 학교갈 나이니까요.;;)


저도 학규님의 첫 아들을 잘 보살펴 주고 있답니다. ^^

(아.. 저는 매장에서 ^^)




둘째 아들은 지금 4살이네요.

헷갈려서 그런데 5살일지도 몰라요.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다를수도 있으니..

첫째의 성공에 이어서 나온 둘째라 관심도 많았고.

그 관심만큼 더 큰 아이가 되었죠.


특이사항은 둘째도 첫째 아버지들이 같이 낳기로 했는데

결국 학규님 혼자 낳으셨다는거..

잘 크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가버렸다는거..


집나간 둘째 아들은 결국 어느 부자집에 양자로 들어가 버렸다네요.

그 이후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얼마전에 소식들었네요..

그집에 둘째아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동생이 곧 태어난다고요..


비록 떨어져 살긴 하지만 그래도 눈에 넣으믄 아픈 아들이란거.. (-_-;;)





그리고 셋째가 태어났죠.

이제 좀있음 돌이 되는데요.

정말 크게 될 아들인듯..

이번에 큰 상을 탔데요.

내부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태어났을때부터 부모속을 좀 썩였나봐요.

그런 중에 이런 경사가 났으니..아버지도 뿌듯하실듯..


걸음마를 떼고 크고 있는데

얼마나 더 크게될진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



앞으로도 더 많은 아들들 낳으시고..

훌륭한 아들들 되기를요 지켜볼께요.. ^^







음.. 근데 생각해보니..


학규님의 아들 세명은..


사실.. 셋다 딸이었다는거..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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