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2, DDO 스톰리치, 건캡의 세 건을 뛴 결과...

개인적인 취향이 가미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건캡의 승리라고 봅니다... (   -)

비록 캡슐뽑기에서 하이잭만 죽어라고 나오더라도..

비록 유닛 조합에서 다시 하이잭이 나오더라도..

다른 두 게임이 루즈하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건캡이 박진감과 긴박감, 흥미진진함을 준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겠습니다...



거상2는 솔직히 말하자면...

2차때에만 하더라도 괜찮아보였었는데...

마지막 클베 첫날 재끼고...

(어처구니없게도 서버 열기 전에 받은 클라이언트는 2차때 거라죠.. (  -) )

둘째날부터 할 수 있었는데...

...

좋은 점이 오히려 사라져버린 느낌이 들어버렸습니다...

(갑자기 미니맵이 사라져버렸다던가... 내가 거래하는 물건이 이익볼건지 손해볼 건지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다시 고쳐졌다면 다행이겠지만, 전 그 이후 거상2를 다시 열지 않아서 결과를 알 수 없군요..

조이토토 주식 사놓은 것에 슬쩍 불안감이 생길 정도입니다... (   -)

(망하지만은 않았으면.. (  -) )



DDO는 딱 하루 할 수 있었지만...

그 느낌을 적어보자면 루즈합니다...

그래픽도 좋고, 굉장히 뛰어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모든것을 루즈하다는 느낌 하나가 다 뒤엎어버립니다... (   -)

퀘스트를 하면서 오호? 하는 느낌보다는...

하품을 유발하게 해버렸습니다.. (   -)

게다가 그 고생해서 바꾸고 있다는 한글조차도...

래더 (Ladder) : 사다리, 레더(Leather) : 가죽

이 정도로 간단한 것조차 제대로 안해두었더군요... (  -)

(그래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가죽도 사다리도 '래더'로 나옵니다... -ㅁ-)



아마도 이 3가지 게임 중 가장 히트를 칠 물건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건캡이 아닐까 합니다...

(단, 저격의 사기성이나 커스텀의 능력차에 의한 말도 안되는 판정 등은 수정되어야겠지요..)

(아니면 좀 골고루 잘 나오게 하던가요.. -ㅅ-a)

(즈고쿠, 즈고쿠, 즈고쿠, 즈고쿠, 즈고쿠, 즈고쿠, 즈고쿠,  합쳐서 다시 즈고쿠인 분도 있다던데.. 참..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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