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학교 다니는 학생이라면.. 도강이라기보단 청강이라고 해야겠죠.. 수강인원이 적더라도 실습이나 토론식 수업이 아닌 강의식 수업이면 그냥 담담하게 청강으로 듣고 싶다고 얘기하면 특별한 경우 아니면 쫓아내진 않죠. 대신 뒷자리에 앉아야겠지만.. 많은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2003.12.04 00:35:16 (*.248.180.233)
데님 파웰
교수님께, 교수님의 수업이 듣고 싶어 왔습니다.
라고 말하면 어떤 교수님이시더라도 허락해 주실수도..
(물론 이상주의에다 아직 어린;; 본인의 생각;;)
2003.12.04 00:36:06 (*.110.35.13)
neolith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 왜 정식으로 수업을 신청해서 듣지 않느냐? 라고 할 것임.
2003.12.04 00:40:35 (*.79.77.28)
노을비
그냥 들어도 아무 문제 없죠-_-;
대략 자과대쪽의 수업을 도강했습니다-_-
(전 경영대-_-;)
2003.12.04 01:05:58 (*.248.132.40)
크리스
전공 수업 아닌 이상은 청강해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사람 수 적으면 가서 수업 듣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시고요.
왜냐고 물어보면 부전공하고 재수강 때문에 학점 모자라서 교양은 많이 못듣는다고 하세요. ~_~ 전공은 자선할 학점 없다고 하시면 되고요.
2003.12.04 03:03:02 (*.232.131.202)
shadowisle
청강의 가장 중요함은 강의를 맞으신 사람을 존중하는 말 한마디죠. xxx교수님 강의가 훌륭하다는 소문을 들었으나
수강 기간이 지난 관계로 부득불 청강을 하게 되었사오니...
있는 강의도 빼먹고 다니던 불초 소생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네요. 하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봤죠. 요는. 존중과
또랑 또랑한 눈빛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