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FPS나 오디션같은 게임을 정말 못합니다.

더욱이 비행기가 나와서 미사일 피하거나 이런것들은 정말 쥐약이죠.

오디션은 두세번 실행해 봤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방에 들어갔다가 욕만먹고 나왔습니다.

어버버 하다가요.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는 처음 할때부터 쪼~끔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스타크래프트도 APM은 180, 워크래프트는 APM이 130입니다.

하지만 APM 350, APM 200 정도의 사람들과의 승률이 나쁘지 않은걸 보면,

확실히 순발력이 있어서 게임을 잘하는것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처음 워크래프트의 APM은 50이었는데 그나마 열심히 해서 늘어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의 게임이 몸에 잘 맞나요?

어떤 분들은 손이 움직이다 보면 머리가 안따라가서 게임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손이 안따라가서 머리가 시키는대로 다 하지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