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년간 사람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X^n + Y^n = Z^n
이것도 어려운 것중에 하나~
2003.11.30 16:47:02 (*.110.35.13)
neolith
x^2 를 t 로 놓고 그냥 계산하면 안되나요?
2003.11.30 18:14:13 (*.50.35.165)
Hungry
페르마의 마지막장 정리와 골드바흐의 추측은 ..뭐 할말없죠;
2003.11.30 18:19:59 (*.161.17.220)
Jeraid
x²를 묶어서 계산해도 상수가 -3이 아니라 +3이기 때문에 값이 안 나오네요.
근의 공식으로 하니까 x²의값이 허수가 나옵니다. 1+2i와 1-2i가 나오는 듯.
저기에 루트를 씌워줘야 x의 값이 나온다는(...)
2003.11.30 18:20:32 (*.161.17.220)
Jeraid
(맞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오~;)
2003.11.30 18:44:06 (*.110.35.13)
neolith
어쨌든 x^2 = sqrt(2) * i + 1 로 되고, 다시 루트 씌워서 마무리 하면 되는 것 아닌지? 수학을 본지 오래되긴 했지만 어떤 점에서 어렵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서...
2003.11.30 18:57:21 (*.226.243.36)
[星]
200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노르웨이인가 덴마크 대학생이 해법의 일부를 풀었다고 해서 신문에 나왔었던데...
2003.11.30 19:39:49 (*.253.117.181)
클라이너
꺄악!! 학규님 멋져!! >ㅁ< (어.. 어이..)
2003.11.30 19:47:31 (*.179.106.113)
Coro
네 컴퓨터로 풀었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덴마크로 기억하구요.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나는데.. 무지하게 큰 수였습니다.
2003.11.30 20:03:17 (*.219.94.152)
카즈군
이런것은 고딩 수학책 보면 어디든 나오는 스타일인데..
물론 대부분 실수범위에서 해가 나오도록 해 놓았지만
2003.11.30 21:00:35 (*.50.35.165)
Hungry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해답 나왔고요. 그 상금이 걸렸을겁니다. 그래서 누가 풀었다고 했는데 오류있어서 나중에
정정해서 다시낸걸로.. 근데 페르마가 직접 풀었던건 상당히 짧은데 해답이라고 나온건 미친듯이 길어서 뭔가
다른길이 있다 라고들 하죠.
2003.11.30 22:53:25 (*.59.189.175)
인절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문제는 그걸 증명하기가 어려웠다는 거였습니다.
덕분에 350년 동안 수학자들의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한거죠-_-;
"2보다 큰 모든 자연수 n에 대해 x^n+y^n=z^n의 자연수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정말로 놀라운 증명방법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백이 없어서 그 증명은 생략한다."
저 두 문장이 고난의 시작이였습니다.-_);[참고로 저 글을 책 여백에 적었다고 합니다.]
2003.11.30 22:57:31 (*.59.189.175)
인절미
여담이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논문은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난해하다고 합니다.-_);;
2003.11.30 23:02:31 (*.221.55.50)
한경수
어느 나라의 지하철에 이런 낙서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X^n + Y^n = Z^n 를 만족하는 정수의 해는 n 이 3이상일 때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증명하였지만, 열차가 도착하여 증명은 생략한다."
2003.11.30 23:07:46 (*.248.180.233)
데님 파웰
저는 종이가 모자라서 증명은 생략한다.. 라고 알고 있었던;;;
2003.12.01 03:11:07 (*.212.22.205)
LIBe
요사이 자주 접하게 되는 -_- 그것을 보면서 처음 글을 남기게 되네요.
페르마의 정리는 1997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류 와일즈 가 약 10여년간의 연구과정을 거친 끝에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볼프스켈상 - 독일의 수학자 볼프스켈이 20세기초 페르마의 정리를 푸는 사람에게 자신의 재산의 대부분인 10만 마르크(현재 가치로 따지면 약 100만 파운드 라는군요)를 내걸며 지정된 상, 시효는 2007년 9월 13일 까지 였습니다 - 을 수상하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인정하며 막을 내린것으로 압니다.
아마 그가 쓴 논문의 분량은 A4용지를 꽉꽉 채워서 약 100장정도의 -_- 분량인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X^n + Y^n = Z^n
이것도 어려운 것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