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세요. 읽어봐야 표절인지 아닌지 알수있습니다. 주변에서 귀동냥으로 들은것으로 쓰레기다 아니다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귀여니 사이트에 가면 올라와 있으니 한번 시간내서 읽어보신후 비평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표절시비가 붙은것은 '그놈은 멋있었다'이니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될겁니다.
2003.11.26 22:53:18 (*.235.43.10)
이태희
'모방'과 '표절'은 엄연히 차이가 있지요.
2003.11.26 22:55:29 (*.235.43.10)
이태희
그나저나, 킹님 말씀에 저도 공감....올인입니다.
가끔씩, 왜 내가 뇌충이를 욕해야하지? 왜 내가 태극전사 운운하며 붉은악마 티를 입었을까?
왜 내가 염색을 할까?..
킹님 말씀대로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피부로 체감하고 진지하게 주체성에 대해 한번쯤 생각을 해본다면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입장이 생기는것이죠.
그러나 가끔씩 그런 입장들은 또 다른 사람의 입장과 팽팽히 부딛히게 되고.. 그때부턴 대략 아스트럴(얘기가 샌다)
2003.11.27 00:52:29 (*.110.35.13)
neolith
요즘은 남 욕하고 안티활동하는게 나름대로의 '스포츠'로 되어버려서.. 옆에서 해라 하지 말아라 해도 별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스포츠라는게 좋다 혹은 나쁘다의 의미는 아님)
2003.11.27 13:31:59 (*.219.56.27)
주니
전 재밌던데, 뭐가 문제가 그리 많은가요?
읽고 재미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로 족한거 아닌가요?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깝군요.
(솔직히 저도 저와 다른 의견을 인정하기 힘들긴 마찬가지군요.^^ )
2003.11.27 16:28:58 (*.126.45.240)
스틸싫다;;
예. 저도 처음 시작은 어느정도 군중 심리란 것에 휩쓸렸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기 위에서 한 이야기 처럼 점점 더 알면 알수록, 자기 나름의 태도가 생깁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취하는 태도입니다. 그리고 맨 뒤에 말이죠. 안티분들을 그저 맹목적으로 군중심리에 휩쓸린 사람들로 낮추어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논란거리를 만들지는 맙시다.
특히 표절시비가 붙은것은 '그놈은 멋있었다'이니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