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개발자는 쇼맨쉽이 있는 개발자가 아닐까요.
아무리 동접이 2만이 넘어도 인터뷰도 안하고 밖으로 안나서면 유저들이 모름.
2006.09.12 13:57:14 (*.78.71.75)
ꍬP
유저에게 인기있는 개발자가 스타 개발자가 아닌가싶네요.
2006.09.12 14:06:30 (*.191.26.105)
Fastone
이름이 많이 알려지면 스타인 게지요...
안좋은 쪽으로 알려졌으면 안티팬을 부를뿐이지만;
(김학규씨를 알게 된건 라그때 그분의 이름으로된 게시판이 있어서 유명해진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
2006.09.12 14:06:31 (*.252.218.21)
이태성
까까님 말 동의
쇼맨쉽있는 개발자가 스타개발자죠.
2006.09.12 15:06:40 (*.107.176.37)
PAPA
스타개발자는 쇼맨쉽 있는 개발자라... 그럼 그건 연예인 아닐까요.
'개발자' 란 측면에서 스타개발자라면,
적어도 세간에 알려진 성공작을 지속적으로 2~3개 이상 만들내고 있어야 스타 개발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작' 이란 기준은 왈가왈부할 수 있지만.. 그거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적어도 본전 뽑고 훨 남은 작품? ^^)
그러므로 제 기준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진정한 스타개발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너무 나대는 사람을 스타개발자로 부르는 것이 아닐지...
한 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은 운에 가깝지만,
두 개 이상의 중박을 터뜨리는 개발자는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오히려 더 스타개발자의 면모가 아닐지?
언론에서도 이런 사람을 찾아서 스타개발자라고 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훨씬 더 배울 것이 많아 보이는데...
2006.09.12 15:22:50 (*.215.100.50)
FooBar
까까님의 말씀이 가장 일리가 있네요. 송재경씨나 이현기씨가 비슷한 케이스죠.
실력(성공작 보유)은 있지만 유저 앞에 잘 안나서죠.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은 개발자 사이에선 미움을 사지만 결국 그런 사람이 스타가 되는듯.
아무리 동접이 2만이 넘어도 인터뷰도 안하고 밖으로 안나서면 유저들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