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컨셉디자이너를 했는데 제가 디자인한 컨셉이 3d 모델링으로 제작되니 생각했던

느낌과 너무 달라 컨셉 그대로의 느낌을 한번 살려보려고 모델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라는 모잡지의 인터뷰에 대해 몆칠째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자신이 제작한 원화와 3D의 느낌이 다르다는건

원화는 괞찮은데 모델러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원화가 디테일하지(또는 포즈가다양하지) 못해서

모델러의 상상력에 의존했기때문에 느낌이다르다는것일까요...



생각해보니 이런질문은 인터뷰한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정상아닌가 ㄱ-

그래도 imc 3D모델러들은 한가지 포즈만으로도 별 탈없는것 같기도한것 같던데...

한가지 더 궁금한건

컨셉 그대로의 느낌을 (한번) 살려보려고 모델링을 배우게 되었는 사람이 G사의 캐릭팀장이라는건

이사람은 만능이라는 것인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