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아~~
밤마다 엄마의 말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하늘위의 별은 말이 없고 땅위의 소녀는 엄마를 그리네
하늘 위의 별은 깜박이고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고향 차 밭엔 꽃이 만발했지만 엄마와 소녀는 멀리 있네요
밤마다 엄마의 말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 x 2

난 알아요 한밤에 별이 노래한다는 걸
고향 생각에 잠못이루는 밤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난 알아요 한낮에 바람이 노래한다는걸
어린매미 바람 소리에 맞춰 함께 노래 불러요

가진게 많을수록 마음은 오히려 황폐해지고
세상의 모든게 변하는 걸 알게되는데
젊은시절 어느덧 가버리고 검은 머리 백발로 변했지만
그때 그 노래만은 변함없이 마음으로 부르고 있어요

*

아아~~ 아아~~
밤마다 엄마의 말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어렵사리 구한 로빙화 비디오 테잎(정발본 94. SKC)을 보고나서 올려봅니다.
혹시 이 영화를 기억하시거나 아시는분은 더욱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