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학교에 들어갈때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련된 수업을 많이
들어서 능숙하게 프로그래밍 언어와 툴을 다루게 되는게 목표였는데
어느덧 시간표를 짤때 교수님 성적을 잘 주시나 물어보고 성적잘주는

교수님꺼 찾아듣게 되었네요. 이번학기고 그렇게 짜다가 순간 수강신청
미스 나는 바람에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이왕이렇게 된거 듣고 싶은
수업이나 왕창들어 보자는 식으로 넣고 나니 맘은 뿌듯하네요. ㅎㅎ

이번일로 정신차리고 학비 아깝지 않은 한해가 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