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옷가게를 하십니다. 코X스 대리점인데....

요 몇년간 가게하면서 여러 사람을 써봤지만 매번 한달에서 몇달쯤 일하면서 돈을 슬쩍슬쩍한다네요.

부모님들이 맘에 약해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다가 결국 내보내거나 아니면 자기 스스로 찔려서 관두거나.

이번에 서른살짜리 직원도 그런 이유로 요즘 태도 배째라라는군요. 슬슬 관둘참인지 안그러다가 가게돈이 손을 대고, 태도가 점점 방만해져서 무단으로 조퇴해버린다거나 결근한다던가.

사람 못구해도 자른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갑갑해서 CCTV 설치해야겠다시네요. 손님 때문이 아니라 직원 때문에말이죠.

혹 CCTV 구매하거나 설치해보신 분 계십니까?

네이버같은 포털사이트에서 뒤져보면 맨 광고 천지라 조금 그렇네요.
CCTV 구매 기준이나 요령, 주의할 점 혹은 추천업체같은 게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덧. 레임버 지식즐이라는 말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얘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