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 라는말은 쉬운데
어디가좋아 왜 얼마만큼 이라는 질문까지가면 막상 답하기가좀그렇다.
남자는 여자의 있는그대로를 사랑할뿐인데 왜 여자는 굳이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는걸까
자기자신을 얼마만큼 믿고 사랑해주는지 꼭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건지는 생물학적으로
이해할수없다.
그리고 가장 여자에게서 듣기싫은말.. "친구로지내자"
남자는 여자처럼 원수관계라도 필요한게있으면 쉽게 말 걸수있는성격이 못된다.
싫으면 싫은놈이고 좋으면 좋은놈이다. 저런 중성자 적인 말은 남자에게 어쩌라는건지 의문과 짜증만
남길뿐 -_-...
얼마만큼 좋아 : 재미난 상자가 하나 있어. 무엇이든지 넣으면 2배, 3배 커지는 상자인데, 그곳의 너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넣은 것만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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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닭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