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 우리 주위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또 일어나고 있는 일.
2. 당사자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폭로한 사람을 비난하고 싶다.
3. 이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 건 이 사건 자체 때문이라기 보단 '재벌 2세'라는
코드에 대한 사람들의 패배자근성과 피해망상도 한 몫 했다고 본다.
4. 대중들은 유명인들에게 자신들의 삶은 비추어 보지 않고 그들에게 모범적인
삶을 요구한다. 순수. 정의. 정직 등등. 그것은 망상에 가깝다.
5.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이런 사건 자체가 아니라 이런 사건들에 대한
사람들 그 자신들의 배배꼬인 생각이다.
우리와는 다르게 국민 누구나 알고있는 공인이니 저런 행동을 하면 우리보다 수십, 수백배 욕을먹겠죠...
그래서 별로 비난하고픈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