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탈영 사건에서도 나온 이야기인...
"(전략) 평소에 게임을 즐겨 했으며 (후략)"
이런 이야기들....
실제로 게임이 그 사건의 중심인물의 인격과 발달 상황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전혀 조사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식으로 툭 뱉고 지나가면서 한 번씩 게임업계를 지그시 밟고 지나가 주는데....
게임협회 같은 곳에서 발끈! 해서 소송 한 번 걸어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ㅅ-a
무고죄나 명예훼손죄 등으로 한 번 걸고 넘어져야 조용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ㅅ-a
덕분에 게임, 만화 업계는 타격을 엄청 받고, 기자들이나 경찰들도 무슨 문제 있으면
게임이나 만화 탓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그 얘기부터 꺼낸다더군요. =_=;;
언론에서 저렇게 뿌리고 다니면 막을 수 있는 매체는 언론뿐인데 한국 언론은 그게 안되지요;
무고죄나 명예회손죄 걸고 넘어가서 승소해도 언론에서는 여전히 마녀사냥을 하겠지요.
게임, 만화업계도 이런 사실을 잘 아니까 조용히 닥치고 있는건데,
그러다보니까 기고만장해져선 "죄있는 놈은 말 못한다" 식으로 언론에서 더 쪼고
게임, 만화업계측은 반항도 제대로 못하고 쪼이고... (이하 반복)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지요 ㄱ-;;
결국 악순환의 해결책이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도 들더군요 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