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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해야 할까.....
역사를 모르고 남의 나라가 우리나라의 옛 영토를 넘본다고 분개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수능을 위해서만 공부한다면,
차라리 고등학교를 때려치우고 검정고시를 본다음 학원다니던가 해서 수능을 보는게 어떠냐고 하고 싶습니다만...
(실제로 제 친구 중 한 명은 그리해서 서울대 미대로 진학.. -ㅅ-a)
공부는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ㅅ-a
2006.08.10 23:24:28 (*.116.145.27)
chao
전 세계사 '국사' '근현대사'를 생각중인데요~ 나머지 하나는 뭐로 할까 고민이네요.
2006.08.10 23:48:15 (*.237.92.234)
박지수
저도 三史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정치 추천입니다. 어느정도 개념만 꿰고나면 별로 어렵지 않을겁니다.
대부분 루소, 홉스, 로크에 관련된 얘기만 주구장창 반복되는 만큼 -_-;
솔직하게 얘기해서 국사랑 세계사랑 병행하는건 특별한 어드밴티지가 있는게 아닌이상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입니다.
말그대로 사탐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X되는 사태가(세계사는 50점 확보 못하면 바로 2등급입니다. -_-;;)
2006.08.11 00:38:09 (*.176.93.181)
크리스
제가 수능 볼 땐 환산점수가 있어서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는 세계사, 공부도 안하고 쳐서 한 문제 틀렸지만 사회문화 만점보다 환산점수가 좋았는데 그게 벌써 언젯적 이야기람 ~_~ 요즘은 어떻길래 저런 어드밴티지를 못 얻나요? 안타까워라.
저도 세계사 독학
독학해도 그닥 큰 어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한국지리가 없다는데 경악.
저 수능볼때 국사 다음으로 비율 높은게 한국지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