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왠 기사가 있길래 슥 읽고 리플대전 하는거 구경좀 하고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돈 끌어모아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돈 끌어모아서 도료 하나 더산다(1500~7500까지 천차만별)
돈 끌어모아서 명품백을 장만한다
->돈 끌어모아서 카메라를 업글한다(몇십만원은 가볍게 넘는짓)
가끔 뭐시기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다
->가끔 폭주해서 만원치는 거뜬히 넘을만한 음식을 섭취한다
음식 사놓고 먹는것보단 사진을 남겨서 싸이에 올린다
->음식사진은 기본이고 모형이든 개구리 해골 사진이든 일단 찍어 사방데에 올리려든다
... 저 된장남이군요 OTL
된장어쩌구 하는거 중요점은 '잘난척' 과 '뜯어먹기' 와 '멸시'인거같은데
이상하게 취향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걸로 바뀐듯한 느낌입니다.
일부 여성들이 겉으로는 당당한 여성, 앞선 여성이라는 이미지로 포장하려 하지만 속으로는 그런 포장을 지속시켜 줄 만한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만나길 바라는 일부 여성들의 표리부동적 행태를 꼬집는게 된장녀 논란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