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 결제해놓고 안들어간지 벌써 몇일이 된건지~후후

아...그라가 아니고 삼국지 11 이거 무진장 재밌더군요

저는 삼국지 5를 가장 재밌게 했었는데 그 이후 시리즈는 솔직히 별로 안땡겨서

거의 손을 놓고 있었는데요 이번 11편은 정말 재밌네요

턴방식과 실시간전투의 오묘한 조합, 일기토 혹은 설전때의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재미난

조합, 병사들의 상성, 기타 지형을 이용한 전투 등등

참고로 저는 유비진형을 가장 선호하고 신야서 시작해서 역사상 촉에 해당하는 땅만 홀라당 먹고는

질려버리는 타입인데 이번 시리즈는 질리고 뭐고 할거없이 계속 몰입하게 되네요;;

역사상 관련된 이벤트도 생각외로 쑥쑥 잘 나오고....

하튼 아직 더 즐겨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대만족이네요^^

아직 안해보신분들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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