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상대로 송광호가 괴물이라는 분위기로 가다가 반전으로 결국은 배두나가 괴물임이 밝혀지네요.

아빠가 괴물이 아님을 시민단체들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딸과 배두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온갖 악행을 자행하는 미군의 첨예한 대립이 정말 볼 만 했습니다. 역시 봉태규 감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