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괴물 보고 왔습니다.
꽤 재밌게 봤습니다.. 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좀 있군요.
첫번째는 가족들이 딸 찾다가 매점 안에 들어가서 밥 먹는 중에 딸이 슬그머니 나타나서 같이 먹는
장면하고,
두번째는 엔딩 장면에서 다른 가족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 이 두 부분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서와 다른 가족들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는건, 강두와 양아들 빼고 전부 에이전트 옐로우 때문에
죽었다는 것일까요..? 남주와 남일의 등장이 없으며 특히 죽은게 거의 확실한 현서와 같이 찍은 사진
을 보여주는건 전부 살아있거나 전부 죽었거나 둘 중 하나의 의미로밖에 안보이는데 말이죠..
전 배두나씨랑 현서가 찍는 거하고
송강호랑 현서가 찍는 거
..두 사진밖에 기억이 안남던데=_= .....
첫번째는 현서가 바라는 장면이라던가 가족들이 바라던 장면이라던가 뭐 그런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