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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이야기 나오니 생각나는 건데...
메서슈미트
http://old.lameproof.com/509056
2006.07.17
13:10:42 (*.205.159.11)
523
21세기가 되어 이렇게나 문명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을 치거나, 혈액형 이야기를 믿거나 이런 걸 보면
아직도 청동기시대 레벨의 신비주의를 믿는 사람이 유물론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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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13:11:55 (*.225.219.23)
사쿠라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것임?
풍겨져오는 뉘앙스가 기분 나쁘네용?
2006.07.17
13:14:27 (*.49.120.172)
Goombei
인류가 아는게 그렇게 많은가요.
2006.07.17
13:15:06 (*.205.159.11)
메서슈미트
무신론자가 더 낫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저도 무신론자는 아니에요.
2006.07.17
13:22:28 (*.138.29.164)
Despoina
어처구니 누군가가 무엇을 믿던간에 당신이 그들을 청동기레벨로 깎아내리는건 뭡니까?
2006.07.17
13:24:04 (*.107.206.125)
kuchi
그나마 예수는 철기?
2006.07.17
13:25:09 (*.138.29.164)
Despoina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인 미국은 철기시대의 레벨?
2006.07.17
13:30:49 (*.115.168.8)
발퀴레
그런건 레벨하고 상관 없다고 생각됨...
그럼 확실히 아는것만이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거라면...
세상 누구가 어떤것을 믿을수 있단 말인가효?
무엇이 확실한것인지 알것이며 확실히 안다는게 가능할까나효?
미신은 미신으로 패스 합시다....-_-;
2006.07.17
13:47:12 (*.197.132.177)
비밀
비과학적인 말로 혈핵형별 성격을 분류해서 그렇지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혈핵형의 혈액은 뇌의 어느부분에서 그 형의 특성땜에 더 활성화돼서 그 부분의 감각 혹은 감성이 예민해진다던지..
2006.07.17
13:55:40 (*.195.175.244)
오쵸
믿고 안믿고 과학적이고 비과학적이고를 떠나서 자신이 안믿는 이론이라고 그 이론 믿는 사람을 깍아내리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2006.07.17
14:38:10 (*.253.190.71)
E.C.L.
이 글이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걸로 보이시는 분은 좀 더 폭 넓은 독서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006.07.17
14:40:41 (*.39.193.129)
eoB
따지고보면 그렇게 기분 나쁠 이야기도 아니네요. 청동기 시대가 기분 나쁜건가요?
2006.07.17
15:06:14 (*.107.206.125)
kuchi
E.C.L.//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의 도서를 읽어야 하는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2006.07.17
15:09:17 (*.89.206.49)
호키
어떤혈액형의 성격은 대부분 어떻더라
과학적 으로 설명안되도 통계학적으론 설명되겟죠
제가볼땐 혈액형별 성격 맞는거 같음
2006.07.17
16:13:46 (*.253.190.71)
E.C.L.
kuchi // 어느 분야가 아니라.. 독서량이 어느 정도만 되도 저 문장을 깎아내리는 의도로 해석하지는 않을텐데요.
호키 // 과학적으로 설명 안된다면서 맞는다는건 좀 -ㅅ-;
2006.07.17
16:46:13 (*.107.206.125)
kuchi
아 그렇군요
확실히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그런뜻으로 해석할수도 있네요
뭐든 글 쓰기전에는 생각을 3번정도 해봐야되는것 같습니다.
2006.07.17
17:53:13 (*.97.228.139)
ꍬ
점이나 혈액형을 이론으로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흥미거리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은데.
2006.07.17
17:53:45 (*.97.228.139)
ꍬ
혈액형이나 점같은 흥미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쪽은 그다지 이성적이지 못하다. 정도가 적당한 결론인것 같애요.
2006.07.17
18:14:36 (*.237.92.234)
박지수
혈액형 성격대로 나는 이러니까 저거 못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적절한데요
진짜 너 왜 발표안한다 그러냐? 저 A형이라 소심한데요...
캐병진...
2006.07.17
18:17:21 (*.237.92.234)
박지수
으허 저여자는 O형인데 나는 AB형이야! 매치가 안되자나!! 그래서 사이가 안좋은가?
캐병진 either...
그외에도 수없이 많네요 그런예들은
그런거는 흥미거리로 넘어가야지 그런식으로 인생걸고 넘어지고 혈액형먼저 대뜸 물어보고 남의 성격까지 멋대로 판단하면 좀 곤란하다 이겁니다.
누가 혈액형 물어보면 저는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왜 제 피 필요하십니까?"
(혈액형 이론학으로 나온 A형은 어떻고 하다는걸 신빙성없는 자료로 상황에 맞게 가져다 대서 그럴듣하게 써놓는것들... 흔히 싸이월드에서 혈액형별 뭐! 그런것들이 더 문제...)
2006.07.17
20:26:21 (*.117.228.56)
박재범
과학적조사도없고 구체적으로 누구를 상대로 조사했는지도 나와있지않고 오로지 객관적인 틀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요소.
믿고싶지도않을뿐더러 신뢰도도 매우 낮다. 하지만 그런것으로 사람을 세뇌시키는 인터넷또한 공범임에 틀림없다.
2006.07.18
10:49:17 (*.146.51.108)
eenee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일뿐... 믿는 사람을 청동기 수준 센스로.. 낮춰생각하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여;;;
2006.07.18
12:17:37 (*.60.66.222)
리카르디안
단순히 어른들 문제만으로 풀어지는게 아니더군요 혈액형 과열문제는말이죠.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어느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선생님께 와서 자신은 a형이라 소심하니 발표를 시키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게 올바른 현상이라 할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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