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회사에서 형님 한분이 평소에는 머리에 45구경 배레타가 바로 눈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다고 해도 책이라고는 읽는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던 그분이 어느날 책 한권을 잡고 정독을 하니...주위 팀원들 왈...

A : 아놔 내일 세상에 종말이 온다

B : 아...망할 이제 마음잡고 은행에 저축중인대...

C : 어머니 그동안 죄송햇어요....다음 생에는 효도를...

D : 아직 여자 손목도 못잡아 봤는대~~

양 : 나 DJMAX 어제 배달왔다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 왈....

"이거 꽤 재미있는대...혼자 보기는 아까워..." 라면서 추천을 해주는대....

팀원들 너도 나도 일단 제목부터 채크후.....앙 다물어진 입술...

A~양 : 형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응"

아....제목 부터가 요상한 포스를 느끼게 하는 그 물건....





바로 이것~~ 젠장..나 낚인건가....화요일날 봅시다......

Ps: 남다른 작가의 상상력이랄까 -_-;;

Ps2 : 훗......젠장....투명 드래곤 이후로 상콤한대 -_-.....아 이미지는 Yes24......갸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