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이야기는 회사원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신 S모씨의 사연을 각색한것 입니다...)

S씨 : 애들아 아빠왔다.

아들&딸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잔아요~ 이하 중략 -_-;;

S씨 : ......어흑;; 역시 너희들 밖에 없다. 한번씩 안아보자

아들&딸 : 아빠 사랑해요~~

S씨 : 어흑흑;; 애들아~

아들&딸 : 아빠~~~ 용돈 좀.....

S씨 : ............


-강적..-

두목 : 오늘부터 여러분과 같이 일하게 된 O모 군입니다....(꾸벅)

사원&양파 : 아싸 또 부려먹을 인간이 들어왔다~~ 두목 나이스~~ 이제 막내에서 탈퇴다!! 우끼우끼~

두목 : 아 참고로 O군은 사장님과 외삼촌 관계 입니다..그러니 편하게 대해주세요

사원&양파 : 뭐 시키실 일이라도??

-애인-

양파 : 저 이번에 새로 여자친구 사귑니다

사원들 : 너 이 XXX!!! 형들은 솔로부대 29년차 대장인대 너만 탈퇴하냐!! 우리의 피로 맺은 솔로의 결의는 어떻게 하라고!! 솔로부대 주말 회식 회비는!! 솔로포인트 10점만 더모으면 너 곗돈 타잔아!!

두목 : 여러분 진정하세요 진정~ 양군 축하해요

양파 :  두목....감사해요~~

두목 : 괜찮아요....내일부터 일주일간 야근 하세요...

양파 : 오빤대 우리 그만 만나자!!

PS: 인생이 이런거지 뭐;

PS2: 훗.....젠장 -_- 두목을 이길방법은 정녕 없다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