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저의 입맛에 안 맞을 지도 모릅니다.

배경 - 전쟁/근대/판타지
인물 - 소년 ~ 중년 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자유 선택
통화 - 화폐(귀금속)
트레이드 - 자유
이동수단 - 지역에 따른 수송용 동물(일부 지역은 기계)

--사냥-----------------------------------------------------
일단 초반에는 훈련을 통하여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중반 부터는 팀을 짜서 파티 플레이를 합니다.
물론 몬스터는 혼자서는 절대 사냥 불가능한 준 보스급의 몬스터가 돌아다니죠
이 몬스터는 팀 단위의 유저를 인식 할뿐, 개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즉, 한번에 두 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공격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마다 리젠위치 시간이나 간격이 넓어야 겠지요.
가끔씩 다른 몬스터가 난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별개의 팀이 지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항해시대를 연상하시면 될듯)
물론 이럴때는 경험치의 손해를 막기 위해서 기존의 2배에 보너스 수치를 줍니다

(흔히 있는 일이 아니어야 겠지요.)

자신의 팀이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지원된 팀이 모든 몬스터를 잡았다고 해도,
경험치는 균등하게 분배가 됩니다.
--생존 or 사망--------------------------------------------------------------------
만약에 전투중 사망하게 되면 즉시 전사처리가 되며,
해당 아바타는 영구 삭제됩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끝나느냐?
삭제 되기 전 아바타는 유저간의 혼인을 통한 후손이나 제자를 삼은 아바타를 이후의 플레이 캐릭터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혼인의 경우 - 두 아바타 주인의 공동 소유가 되지만(낮은 확률로 쌍둥이 출산) 일정 기간동안에는 아바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성장하기 때문) 주어지는 능력치가 동일합니다
[남아의 경우 아버지 아바타, 여아의 경우 어머니 아바타의 능력치를 따라갑니다]

제자의 경우 - 후반으로 접어들어 제자를 받아 들일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면,
제자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한번에 두개이상은 불가능)
이는 개인의 소유이며, 능력치는 초반에는 기존보다 조금 낮지만 후반으로 가면 오히려
월등한 능력치를 가집니다.


후임 아바타가 없으면?
새로 아바타를 만들어서 시작해야 합니다.(능력치는 완전 초기치)
그동안 모은 재산은 신전에 기부되며,
시간이 흐르면 유산과 같은 개념으로 상속 받을 수 있습니다
--군단-----------------------------------------------------------------
앞서 말한 것처럼 모든 사냥은 군단이라는 개념으로 활동이 됩니다.
군단에는 초/중/후반에 따라서 귀속되는 인원수가 달라지며,
배속된 군단은 길드와 같이 완전 보존됩니다.
만약에 특정 유저가 접속을 하지 않는다면 즉시 추방하고 새로 영입할 수 있으며
군단장이 접속을 안한다면 자동으로 권한이 박탈되어 후임에게 넘어갑니다.
군단의 이점은 유저간의 강한 결집력을 가지게 만들어
생존이 우선권인 사냥에서 유저간의 조직력을 강화하게 만듭니다
군단에 어느 클래스가 있느냐에 따라서 군단 전체의 영향이 변하게 됩니다.
군단에서 지휘관은 진형이라는 커맨드를 사용 할 수가 있는데
이는 자신의 군단에 있는 클래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전투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진형은 이동시에는 자유롭지만 전투시에는 고정이 되며 자신의 위치에서 효율적인 공격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잦은 가입/탈퇴를 하는 유저는 불이익을 받습니다)


...대충 이정도 인데요
이런 설정은 흔하지는 않지만
로맨싱사가,파이어엠블렘,비너스&브레이브스 등의 게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끔씩은 이런 게임도 나오면 괜찮을거 같네요.
(대항해시대는 너무 노가다에 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