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걸 떠올리니 골이 아파오는군요.

95시절엔 그나마 많은 하드웨어들이 자동 설정이 가능했지만,

도스 시절만 가면 -ㅅ-;;;;;;;;;;;;;;;;;;;;;;;;;

자원 번호(IRQ번호,DMA번호) 들을 일일이 어떤게 어떤걸 안쓰고 쓰는지 생각해서 그걸 일일이 점퍼나

딥스위치를 맞추어가며 직접 할당해주고 드라이버 설정을 거기에 맞춰줬어야 했으니....
(특히 골때리게 짜증나는게 시리얼 포트와 패러랠 포트, 사운드카드 -ㅅ-;;)

게임에서도 일일이 주변 기기들 IRQ나 DMA같은걸 설정해줬어야 했으니 -ㅅ-;;;;



아. 도데체 제가 어떻게 그걸 했는지 궁금할 정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