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소매용으로 커피를 취급하는 대형 메이져들 처럼 떼돈을 버는게 아니라,

브라질이나 다른 국가들의 커피 농가들 처럼 큰 것들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폴싹 망할거란 소리죠.


이전에 브라질에서는 정부 정책으로 커피 가격을 유지시키기 위해, 수많은 양의 커피를 수거해 소각하고,

커피 농가의 규모를 키우고 생산량을 늘리는 것을 억제하고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려했습니다.


결과는요?

농가들은 그런건 제끼고, 정부 몰래 생산량을 마구마구 늘려서 몰래 빼돌려서 팔고,

규모를 키워대고 한동안 정부정책 덕에 안정되고 충분한 커피 시세를 즐기다가

커피 가격의 상승 저지가 한계에 다다라 무너져버리자 버틸 수 있을 여력이 있는 초대형 농가를 제하곤

말 그대로 망해버렸습니다.


눈 앞에 이익만 보다가 그대로 망해버렸죠.


언제 무너질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한참 더 거품을 불릴 수는 있어보이지만,

언젠가는 무너져버리고 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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