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10시에 KBS에서 하는 드라만데 꽤 재밋습니다.

이념을 가지고 거창하게 서레발 치는 내용이 아니라 그런 이념 때문에 발생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나 대립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같은 스승 밑에서 자란 두 친구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지게 되어 갈등하기도 하고

정치인들이 이념이고 사상이고 할 때 실상 국민들에겐 그따위껀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여튼 재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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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드라마 남자 주인공 굉장히 잘 생기지 않았습니까?

저번에 찾아보니 성함이 류수영씨라고 하던데 여튼 참 잘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장동건 원빈 이런 사람들 잘 생겼다고 하는데 전 그런 사람들보다 이 사람이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