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생에 있어서 막막하게 넘을 수 없어 보이는 산을 본적 있으십니까?

꼭 넘고 싶은데.... 너무 높아보이는 산.



남들은 용기를 주는 차에, 일단 걸어가라고 합니다. 인생 뭐 못할께 뭐가 있냐고,

책에도 읽어 보면. 땅만 보고 걸어올라가면, 언젠간 정상에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걸어올라기 전에. 보는 산의 높이, 목표는 한번은 꼭 볼 수 밖에 없는데,

그에 대한 설명은 어느 책을 봐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걸어 올라가긴 했으나,

산 중턱에서 그만 주저 앉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무작정 올라갔더니...... 텐트도 필요하고 먹을것도 필요하고, 취사도구.. 추위를 대비할 옷들

필요할께 너무 많습니다. 눈이라도 오면, 눈위를 걸을수 있는  신발과 미끄러운곳을 걸 수있는 스파이크 신발도 필요하고,


준비를 너무안일하게 하고.최대한 많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 했것만,

올라가서 보니.. 너무 안일한 준비를 한것 같습니다.


넘을 수 없어 보이는 산을 올라가기 전에,

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처절한 준비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한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다시는 올라가기 싫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시간낭비를 했네요 전.. 내려갔다가... 준비를 해야겠네요..



다들.. 준비를 철저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