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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야기를 하는 곳이지...
임재현
http://old.lameproof.com/500803
2006.05.09
14:37:08 (*.63.139.139)
915
토론장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_-;
정승훈님 자게가 아니라 뉴스와 토론 혹은 기획&아이디어에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게임이란건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과 실제 개발하시는 개발자간에는
큰 갭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유저들의 시각으로 보는 가능성과 실제
개발을 하는 것의 가능성은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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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4:44:11 (*.75.102.136)
정승훈
뉴스/토론.. 기획&아이디어 에 적었다간..왠지... ㅡ.,ㅡ;;;
그리고... 님 말씀 처럼.. 만들어본사람과 안만들어 본사람간에는 큰 차이점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점 떄문에.. 자신의 의견도 말하지 못한다는것은.. 자기 자신의 발전에 큰 악영향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못된 생각이라도, 사람들과 토론을 함으로써, 비록 실제로 경험을 못해봤지만... 많은 사람을 통해 배울수 있을테니까요 ^^:
2006.05.09
14:47:07 (*.50.191.249)
휘시스
그런 큰 갭 같은 건 유저가 알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그걸 공부해서 의견을 내놓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는 유저 나름대로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고, 그 안에서 필요한 것만 걸러듣는 것도 개발자의 몫입니다.
개발자가 개발자의 시선이라는 변명으로 좁은 울타리 안에서만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을 때,
유저는 더 넓은 곳에서 생각치도 못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06.05.09
14:48:14 (*.63.139.139)
임재현
네 그런 가능성도 있겠지요. 문제는 발언은 언제나 냉정하고 중간의 입장에서 내야 된다는 겁니다. 무턱대고 하나에 빠져서
그것만 고집하고 그것들로만 비교대상을 만드는건 잘못된 평가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05.09
14:51:15 (*.75.102.136)
정승훈
임재현님..
전.. 고집하고..비교대상 만들지 않았는데 ㅡ,.ㅡ;;;;;
2006.05.09
14:53:49 (*.50.191.249)
휘시스
유저에게 항상 냉정하고 중간의 입장에서 발언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것이죠.
그런 분들만 토론에 참여해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6.05.09
14:55:20 (*.50.191.249)
휘시스
아, 그리고....
정승훈 님이 그런 주장을 펼친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임재현 님이 그렇게 고집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걸 말하기 위해 굳이 새 글을 써야 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06.05.09
15:05:15 (*.131.121.168)
나경호
5년동안 군림했던 쿠카 콜라라는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이 잘팔리니까 가카콜라 나카콜라 다카콜라라는 콜라를 다른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1개월동안 무료로 쥐어 줫죠.
이제 돈을 받습니다.
쿠카콜라보다 맛있으면
가카든 나카든 다카든
뭐든 사먹는겁니다.
같은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려고 하는것이 소비자이며
이건 경제의 기본입니다.
2006.05.09
15:06:19 (*.131.121.168)
나경호
오베니까 참으라고요? 당장맛없는데? 유료화 되면 대규모 업데이트를하죠
근데 그게 믿을만 할까요?
소비자는 그걸보고 뭔생각을 할까요
무료로 먹을때 좋아서 먹을까요?
예??
오베라서 참으라니요?
단지 꽁자여서 1개월동안 먹어주는것 뿐입니다.
2006.05.09
15:08:33 (*.75.102.136)
정승훈
나경호님 비유..정말 공감 합니다;;;
2006.05.09
15:08:43 (*.131.121.168)
나경호
소비자는 쿠카콜라나 다카콜라가 맛없다 맛있다 판단할 권리가 있습니다.
돈이 있으니까요.
알겠습니까?
맛없으면
다시 만들거나 수정거나 세뇌해야 됩니다.
소비자는 판단한 권리가 있습니다.
손님은 왕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물건을 파는겁니다.
우리가 제밋고 없고를 떠나서 사는 사람의 제미를 파악해야되지 않겠습니까?
2006.05.09
15:10:30 (*.131.121.168)
나경호
돈돈돈
성공은 돈이며
돈은 고객의 주머니에서 나오고
고객이 주머니에서 돈을 뺄때는
돈만큼의 가치가 있을때 빼고
그 가치는 제미입니다.
2006.05.09
15:10:47 (*.75.102.136)
정승훈
사는 사람의 제미를 파악해야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마지막 주장에...... 옳소 입니다;;
오픈베타 니까. 참아라..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소 귀에 경 읽기 죠..
2006.05.09
15:13:43 (*.236.3.241)
마왕라하르
단지 꽁자여서 1개월동안 먹어주는것 뿐입니다. 라는 말씀에는 도저히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먹어보고 맛없으면 다시는 안먹습니다. =_= 억지로 먹으면서 열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공짜라서??
2006.05.09
15:16:25 (*.156.166.250)
송창호
모든게 돈 문제라는건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orz
문제는 그런식으로 가면 국내에는 현질의 리니지와 게임성의 WOW밖에 안남겠군요......씁쓸.
2006.05.09
15:17:03 (*.131.121.168)
나경호
음 저의경우는 먹어주는데요
쿠카콜라가 먹고는 싶지만 돈은없고
그레서 공짜로 나카콜라 먹는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카콜라가 돈받을때쯤에 하카콜라 파카콜라 먹는거죠
2006.05.09
15:17:12 (*.71.127.87)
infinity
공짜로 주니까 먹어요. 근데 쿠카콜라 살돈있으면 안먹죠 ㄲㄲㄲㄲ
2006.05.09
15:21:06 (*.75.102.136)
정승훈
저도...... 공짜로 준다면.. 그냥 먹습니다..;;; 하지만 계속 맛도 없는데 돈달라면 안먹죠;;
근데.만약.. 이게. 돈 받고 팔다가... 맛이 무척 맛있게 변했다고..광고 하면...... 사 먹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또..실망 하면;; 양치기 소년..의 비극?? ;;; 그냥..허무한 잡담 이였습니다 =ㅁ=;;
2006.05.09
15:26:10 (*.50.191.249)
휘시스
전 돈이 있어도 먹을만한 콜라가 없더군요.
쿠카콜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는데, 새로 나온답시고 나온 가카콜라, 나카콜라, 다카콜라가 모두 같은 맛이더라구요.
2006.05.09
17:09:55 (*.10.154.78)
지르곤
위에 휘시스님도 적어두셨지만 그럴때는 처음에 먹었던 쿠카콜라를 먹게되죠... 왜? 잘 아니깐... 이미 익숙하니깐...
게임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창적인 가운데 독창적인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닌...
보편적인 것 가운데... 독창적인 것을 가미하는 형식입니다. 왜? 유저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독창적이고 세계관 탄탄한 게임 만들어 놨더니 유저들은 쳐다보지도 않더라... 왜? 생소하고 난해하기에...
그래서 익숙하고 쉬운 것을 만들어놨더니...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 밖에 못 들으니... 어찌하란 말인지... Oh! My Goddess
P.s) 현업 개발자와 개발자 지망생과의 갭은 종이 한장입니다. 누적된 노하우를 떠나서 이해하고 못하고의 차이죠.
일단 해보면 금방 이해하죠. 피부로 느껴지니까요... 오히려 신참 개발자와 숙련 개발자와의 갭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죠. 현실이란...;;
2006.05.09
18:15:07 (*.146.26.20)
셜키
전 맛 없으면 아무리 공짜래도 안 먹습니다. =_=;; (싸구려 입맛은 아니라서리) 어찌됐건 표현이 극하시군요.
2006.05.10
00:12:58 (*.253.190.51)
E.C.L.
나경호님의 글에서는 논리성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2006.05.10
17:35:12 (*.131.93.45)
나경호
E.C.L/
논리성을 찾아 보기 힘들다는 말은 잘모르겠으니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으면 기존의 게임보다 제미있게 만들라는것과
그 만든게임을 제미있다 없다 를 판단하는것은 소비자이며, 이것은 전문성을 떠나서 당연하다는 말입니다.
솔찍히 그라나도 오픈베타니까 기다려주자, 봐주자, 리ni지 오픈때도 이것보다는 제미 없었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짜증나서 한 소리입니다.
글쌔요, 제말이 험하긴했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써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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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 말씀 처럼.. 만들어본사람과 안만들어 본사람간에는 큰 차이점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점 떄문에.. 자신의 의견도 말하지 못한다는것은.. 자기 자신의 발전에 큰 악영향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못된 생각이라도, 사람들과 토론을 함으로써, 비록 실제로 경험을 못해봤지만... 많은 사람을 통해 배울수 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