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예전엔 국산이 죽어라고 해봐야 외국을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에,
보호를 해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다릅니다.
국산도 외제에 비해 모자를 것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외제보다 못하면, 국산에게 당당히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도 외국 것보다 좋게 만들어라. 그렇지 못하면 이제 우리는 외국 것을 택하겠다."
언제까지나 보호만 해주면 경쟁력을 잃습니다.
자식이 귀하다고 업고만 다니면, 자신이 죽은 후에 자식이 다리 건너다 물에 빠져 죽습니다.
2006.04.26 20:28:04 (*.232.96.120)
1ststory
담배는 애용이고 뭐고 무조건 버리십시요.
2006.04.26 20:29:20 (*.148.162.149)
호키
학교화장실에 붙어있는거로 봐선 외산 담배엔 국산담배보다 해로운게 많이 들어있다고 써있던데
아마도 그 해로운것들이 더 맛있나 봅니다
전 비흡연자라 모르겠음
2006.04.26 20:35:30 (*.239.127.198)
dpThe앙상
국산이건 뭐건 소비자의 입장에서 좋고 저렴한 상품을 애용하는 것이 파는 사람들에게도, 사는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간혹 애국의 목적으로 국산품을 사용하기를 권장, 심하면 강요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곤 한데, 그게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애국심인지 모르겠습니다.
2006.04.26 20:39:14 (*.125.254.220)
twogtwo
국산품애용은 옛날이야기죠 -_-;
2006.04.26 21:06:42 (*.78.88.80)
용회
역시 그렇군요 음.. 뭔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혹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냥 잡담이였습니다 ㅎㅎ.
2006.04.26 22:18:59 (*.249.164.234)
능구렁이
국산품 예용을 강요하는 사람들에겐
"자신 없냐?"
라는 말이 답일듯 하옵니다.
2006.04.26 22:58:20 (*.79.185.73)
셜키
오노 처음 반칙 이후로 외제 잘 안 사는..
2006.04.26 23:02:59 (*.78.88.80)
용회
셜키// 그런 ㅋㅋㅋ
2006.04.26 23:50:58 (*.83.0.189)
김주완
농촌에서 담배잎을 재배해서 팔기 때문이죵
옛날에 외할머니가 담배농사하셨음
2006.04.27 02:21:44 (*.48.77.63)
꼬마네꼬
예전에야 같은 담배라고 해도 맛이 달랐다지만-_-
(...사실 제가 복무할 때의 군디스에서 자주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담배 제조 기술도 꽤나 발달해서 큰 차이가 없는 지금에 와서는
질이 더 낫고 말고를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냥 취향 문제죠.
코카 콜라 좋아하는 사람은 코카 콜라 마시는 거고, 펩시 좋아하는 사람은 펩시 마시는 거고.
같은 조건이면 국산을 선택하는 게 맞겠는데, 사람마다 필요한 조건(취향)이 다르니 그러지 못하는 거죠.
처음엔 잘나가던 815콜라가 결국은 외면 받았던 것도 소비자의 취향에서 빗나갔기 때문이겠고요.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저는 골고루 피는 편인데(--),
국산 담배는 아주 약하거나 아니면 강하거나 해서 그 중간에 적절한 상품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하는 양담배는 주로 그 중간 부분이지요.
2006.04.27 21:28:48 (*.88.220.96)
에쉬
일본 같은 경우가 국산품 애호죠. 그래서 많이 컸습니다..
다들 자국 상품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많이 씁니다.(소비개념)
쌀같은 경우가 정말 대단하죠(농산물). 수입품 싸도 안삽니다. 오히려 믿고 국산 사더군요. 비싸도. 유통망등 개선도 많이 되었지만..
참치도 고 북쪽 어디꺼 굉장하게 치고..
배용준씨 땜시 국내 여행은 와도 돈은 안쓴다죠.. 오히려 자국에 팬시등의 상품을 사죠.. (정말.. )
제 생각으론 국산품 애용이라기 보단..
비슷하다면 국산. 이란 생각을 합니다.
없다면 외산 쓰고 월등히 좋다면 외산 쓰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면(가격대비 성능) 국산 씁니다.
유럽명품이란 것들도 싫어합니다.(너무 비싸서)
요즘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예전엔 국산이 죽어라고 해봐야 외국을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에,
보호를 해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다릅니다.
국산도 외제에 비해 모자를 것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외제보다 못하면, 국산에게 당당히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도 외국 것보다 좋게 만들어라. 그렇지 못하면 이제 우리는 외국 것을 택하겠다."
언제까지나 보호만 해주면 경쟁력을 잃습니다.
자식이 귀하다고 업고만 다니면, 자신이 죽은 후에 자식이 다리 건너다 물에 빠져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