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태의 몬스터고 머 멀리서 공격하는놈이고 무기는 돌덩이같은거 던지고
머 이런식으로 시작을해서 이걸 원화 디자이너팀에 넘기면
팀장이 그걸 팀원에게 주고 팀원이 그걸로 그림을 그려서 팀장에게 주고 팀장이 그걸가지고
기획 팀에 와서 이야길 하겠죠
ok싸인이 떨어지면 3D팀에 넘긴후 모델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멀 배울건 없겠지만 미술감각이 있으신게 도움이 되겠죠
굳이 배워야 한다면 아무래도 미술쪽 그리고 만화나 영화를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2006.03.13 23:07:11 (*.79.213.66)
ReCreater
호키//감사합니다;;
흠..시간날때자세히좀찾아봐야겠네요;;ㅎ
2006.03.14 02:28:13 (*.236.243.156)
슈렌
만화 좀 그리다가 대충 게임잡지에서 기사좀 쓰다가 일본 몇번 갔다오고 방송출연해서 게임좀 설명하고 리뷰하다가 유명세좀 탄 후에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2006.03.14 02:47:46 (*.251.56.91)
데슬리안
슈렌/ 태룡씨 의 실제 개발하는 능력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은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_-..
2006.03.14 03:14:30 (*.236.243.156)
슈렌
만화 그리는 일도 쉽지 않고 게임잡지사에 취직하는 일도 쉽지 않고 기사 쓰는 일도 쉽지 않고 일본 취재 가는 것도 쉽지 않고 방송섭외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유명세 타는 건 더더욱 그렇구요. 정태룡님을 우습게 보고 한 얘기가 아닌라 여러모로 노력한 사람만이 그런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걸 ReCreater님께 정태룡님이 걸어오신 길을 좀 외관적으로만 간단하게 설명한 겁니다. 이렇게 글 꼬투리 잡고 헛다리 짚으시는 분 나올 것 같은 오해살만한 글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태클 거시는 분을 보니 찝찝하군요... 그리고 ****// 이런 식으로 상대방 닉네임을 호도 안붙이고 지정해서 얘기하는 건 실례입니다.
2006.03.14 03:15:38 (*.106.41.150)
넓게넓게 잡아 기획.
프로그램 = 서버와 클라이언트
그래픽 = 2D와 3D
나머지는 모조리 기획...-_-)/
2006.03.14 10:14:54 (*.50.191.249)
휘시스
몬스터 디자인 = 몬스터 컨셉 디자이너(정식으로 이것만 하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겸임으로 하는 중. 원래 퀘스트 디자이너)
아이디어 = 기획 파트의 모든 사람들이 합니다-_-;; 그냥 자기 분야 작업을 하다보면 전구가 머리위에 반짝! 한 후에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죠. 이것을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식.
사실 뭐든 다 기획이 한다-_-;; 라고 하면 편하지만, 기획 안에서도 수많은 분류가 있습니다. 또한 그 분류는 회사마다 다르지요.
2006.03.14 10:30:04 (*.146.26.20)
셜키
정태룡씨의 유명세는 게임 잡지 기자 하실 때부터 높았습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죠..ㅡㅡㅋ
2006.03.14 10:52:56 (*.236.3.225)
마왕라하르
태룡님이야 게임 라인의 세턴베이스 시절 부터 유명했습니다.
육도사생 명부마도~ 아 그센스가 그리워요~ =ㅁ=
2006.03.14 11:41:01 (*.236.243.156)
슈렌
당시에는 PC통신 같은 걸 안했기 떄문에 게임라인, 게임챔프등이 정보입수의 유일한 수단이었죠... 게임챔프마을 구입했었지만 게임챔프쪽의 내용이 부실해질 때쯤 해서 게임라인만을 구입하게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편지보내서 사연 실리는 게 어찌나 재미있던지... 게임챔프의 이돌컴님이랑 게임라인의 정태룡님 외에는 그때 기자하시던 분들의 행방이 묘연하군요.
어딘가에서 잘 살고 계시거나 게임업쪽으로 뛰어들어서 일하고 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