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거 산다고 1.65kg짜리 샀는데, 무겁네요 (...)
아니,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다니면 괜찮겠는데 문제는 전공서적 + 기타 잡다한 것들.
물론 지난 2년간 급격하게 줄어든 어깨 근육도 한 요인이겠습니다만-_-;

배터리가 노트북 보다 더 무거운 느낌이라서 마음같아서는 배터리 빼두고 어댑터로만 쓰고 싶은데,
이게 강의실에서만 쓰면 괜찮겠지만 배터리도 간간히 쓰게 되니 그렇게 하기도 뭣하군요.


그나마 이번 학기는 사물함을 쓸 수 있는 게 다행스럽습니다.
지난 학기는 어영부영하다가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 못했었는데.
(사실 이번 학기는 동아리 형에게 빌붙어서 쓰는 것-_-;)


사은품으로 올 백팩이 언제 오려나 모르겠네요.
...거기다 넣고 다니면 괜찮을듯 싶은데, 그녀석의 문제는 모양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