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S2110TR30C.
다른건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가벼운 것은 마음에 듭니다.
(ODD를 떼면 1.65kg)
화면도 참 밝아서 좋고요.
바로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전원 버튼에 제가 꽤 싫어하는 파란색 고휘도 LED를 썼다는 것과
자판을 누를때마다 자판 자체가 밑으로 눌리는 느낌은 좀 싫군요.
(의식 안하면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만)
모니터도 잘 안 닦는데, 잘 보이지도 않는 불량화소 따윈 신경 안쓰는 체질이지만 일단 확인은 해봤더니 OK인듯. (사실 나중에 팔게 된다면 문제가 생기니까요-_-;)
이제 아카데미 페스티벌 사은품만 기다리는 일이 남았습니다.
타거스 백팩이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이미지 상으로는 GG)
눈에 옴팡지게 거슬리고, 전원을 끄지 않으면 잘 때도 거슬립니다-_- 거의 옆에서 누가 레이저 포인트 켜놓은듯한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