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 4시, 자기전에 내일 차 시간표좀 볼려고 네이버에 검색을 할려고 했다.

무심결에 나가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검색어를 치는대...

뭔가 많이 본듯한 택스트가 휙 지나간다;;;

'어라 저거 내 닉네임 아니냐?'

...엔터는 눌러졌고 헛것을 본거야~ 라는 생각에 시간표 확인하고 창을 닫을려고 했으나,

...그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광고 나올때까지 네이버를 굴렸다(?).

그리고 나온 그라나도 에스파다 광고.

...있었다. 코멘트의 진위여부는 불투명이지만 ㅡㅡ;; 분명히 저것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해서 항상 편하게 선점해놓고 써먹을수 있는 나의 닉네임이였다...;;;

...메스컴, 탄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