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의 만행을 도저히 지켜볼 수 없어서 북미계정 하나 질렀습니다.
친구가 북미섭에서 하고 있기때문에 같이 플레이하게 됐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ㅠㅠ

확실히 East랑 여러 차이가 있더군요.

일단 인간이나 엘프는 인간의 외모가 아닌지라... -┌
상콤하게 케라 가디언으로 골랐습니다. (전직이 없더군요 아예 캐릭터 만들 때부터 선택합니다)

서버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북미섭이라 랙을 각오하고 했는데 전혀 랙이 없군요.
(우리나라쪽 회선이 좋은건지, 그 쪽 서버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놀란점은 북미섭에서 한국인의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점.
어지간한 고레벨 레이드급 몬스터는 항상 한국인이 다 잡는다는군요.
한국인 길드가 있길래 그곳에 가입도 했습니다.

여튼... 이제 노라쓰에 푹 빠져볼렵니다. ㅋㅋㅋ

그라나도는 안정화 될 때까지 잠시 봉인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