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뭐; 그래도 강조하셨으니; 써본... 뭐 호키님은 렉가지고 판단해서 나쁘다 틀렸다가 아니고 그냥 정말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서; 뭐 렉걸리는게 익숙해서 이런걸지도 ㄱ-;
2006.02.16 04:37:55 (*.236.243.123)
슈렌
아는 친구랑 방금 msn하다가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그 친구가 말하길 '아직 오픈 베타인데 게임 평가하는 건 좀 이르지 않나?' 라고 한 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 말에도 분명 일리가 있긴 한데 오픈베타때와 정식서비스때와 게임의 내용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게임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천지가 개벽이 나질 않는 이상은 게임의 본질이 완전히 틀려지진 않죠. 그리고 취향 나름이라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재미없게 플레이한 사람도 있겠지만 재밌게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으니 아직은 모르는 법입니다. 게임이 실패해도 사업은 성공할 수 있는거니까요... 꼭 이렇게 말하니 그라나도가 실패한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 같군요;;; 적어도 전 재밌습니다만 ㅡ.ㅡ;
2006.02.16 08:02:18 (*.203.7.38)
용회
사람마다 틀린거니.. 몰아세우거나 그런것들은 옳지 않으니 조심좀.
2006.02.16 11:52:11 (*.107.113.189)
안군
오픈베타와 정식서비스간의 가장 큰 차이는 게임성이 아니라, 안정성과 컨텐츠일겁니다.
2006.02.16 14:21:48 (*.234.76.254)
먼트
윗분들 렉에 너무 포인트를 맞춰서 보시는 것 같은데, 저 글의 포인트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게 더 좋은 고객도 있다. 일단 내가 그런 타입이다'인 듯. 전 참신한 게임을 즐기는 성격이긴 하지만 삼국무쌍 류의 게임처럼 익숙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형태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틀린 것은 '참신함과 익숙(친숙)함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는가'와 '어느 정도의 참신함까지 (그 컨텐츠를 포기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받아들 일 수 있는 적응력'의 정도 차이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라나 그라나도 둘 다 기존 MMORPG를 즐기던 유저나 처음 MMORPG를 접하는 유저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범주의 참신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2006.02.16 15:51:29 (*.230.144.70)
reda
WoW의 안정성과 컨텐츠 ... 물론 오베 때도 빛을 발했지만 지금 더 빛나네요. 솔직히 WoW와 3개 대작을 저울질 중 입니다.